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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남원 화림원 지붕 아래 일곱 식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남원 화림원 지붕 아래 일곱 식구를 만나러 간다.

25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자연으로 치유하고 사람으로 꿈을 품는 풍경, 힐링되는 지상낙원으로 간다.

전북 남원 지리산 중턱에는 조금 특별한 집이 있다. 한때 실상사 스님들의 수행공간이었던 화림원. 낙지, 정어리, 뿌나, 달곰, 밤비, 상우, 짱짱 등 현재는 육해공 아우르는 별명을 가진 20대부터 50대까지의 일곱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농사가 짓고 싶어’ ‘좋은 인간이 되고자’ ‘공동체 실험을 하고파서’ 등 서로 다른 이유로 화림원에 살게 됐다는 이들. 방은 1인1실, 한 달 10만 원씩 살림 동참금을 내 생활비를 충당한다. 누구나 살 수 있지만, 서로 간의 작은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 빨간무, 싱아, 쪽 등이 자라는 공동 텃밭을 함께 가꾸고, 마음공부 겸 수행도 정기적으로 함께 한다. ‘사람’으로 힐링하는 이곳은 ‘화림원’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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