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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나이 2살 아래 '의찬이' 근황 공개 "김성민 아내와 셋이 만나기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선우용여, 김애경(사진제공=tvN STORY)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선우용여, 김애경(사진제공=tvN STORY)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과 '의찬이' 김성민과의 우정 근황이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선우용여, 김성은, 김애경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연기력의 소유자 '미달이' 김성은, '몰라몰라몰라~'라는 유행어를 만든 선우용녀,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신스틸러로 사랑받은 김애경까지 스튜디오를 찾는다.

선우용녀는 "그때 50대가 좀 안 됐을 때였다. 이제는 내일모레 80입니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선우용녀는 성장한 김성은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는 "난 얘를 미달이로만 알았지, 여태까지 얘 이름을 몰랐어"라는 솔직 고백으로 웃음을 더한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김성은은 어린 나이에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어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성은은 할아버지 오지명에 대해 "과묵하고 진지하셨다. '엄근진' 스타일이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김성은은 또 다른 아역 배우 '의찬이' 김성민과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도 연락하는 찐친이었던 것. 특히 김성은은 "'의찬이'가 결혼했는데 결혼식장에서 제가 눈물이 막 나더라. 아내랑 연애할 때 셋이서도 잘 만나고 그랬다"라며 근황을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선우용녀는 유행어의 비밀을 밝힌다. '몰라몰라몰라~'라는 유행어에 대해 "그건 사실 대사가 생각 안 날 때 그냥 '몰라몰라몰라' 했는데 그게 유행어가 됐더라"라고 고백하며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아울러 '순풍산부인과'에서 자신의 딸로 나왔던 배우 김소연, 송혜교도 언급된다. 선우용녀는 "같이 하다 보면 뜰지 안 뜰지 느낌이 좀 온다"라고 솔직히 입을 열며 "내 자식들이 모두 잘됐다. 다른 작품에서는 이병헌이 아들이었다"라며 자식 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한편, '미달이' 김성은은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2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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