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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선한 영향력 전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최귀화 (사진제공=781 컴퍼니)
▲최귀화 (사진제공=781 컴퍼니)
배우 최귀화가 제 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초고령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전한다.

최귀화가 홍보대사를 맡은 제 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노년의 삶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상영하고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교류하는 영화축제. 이번 축제는 ‘늙지 않은 노인’을 콘셉트로 개최되며 급격한 변화 속의 노인에 대해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전 세대가 감독과 관객으로 만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평소 독립영화 제작을 비롯해 후배 양성 등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최귀화는 이번 영화제의 얼굴로 활약하며 세대 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다. 영화로 펼쳐지는 노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며 모든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

▲최귀화 (사진제공=781 컴퍼니)
▲최귀화 (사진제공=781 컴퍼니)
특히 그간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택시운전사’,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선악이 공존하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최귀화의 첫 홍보대사 임명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홍보대사로서의 의미 있는 첫 발을 뗀 최귀화가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얼굴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고 있다.

최귀화는 “이처럼 뜻깊은 행사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노령화 사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속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귀화는 한국 영화의 저력은 창작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독립영화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지난해 독립영화 두 편을 자비로 투자하고 완성해 연내 공개를 준비 중이다.

배우 최귀화와 함께 초고령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전하는 제 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에 CGV피카디리1958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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