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세븐틴 베스트앨범, 日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통산 12번째 주간 합산 1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세븐틴(비즈엔터DB)
▲그룹 세븐틴(비즈엔터DB)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를 점령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 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오리콘에서 2024년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이다.

'17 IS RIGHT HERE'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17 IS RIGHT HERE'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고, 이 앨범 타이틀곡 '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 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

세븐틴은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MAESTRO'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