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스터로또' (사진제공=TV 조선)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는 '제1회 로또 어워즈'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 초월의 빅매치가 온다.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정면 대결을 펼치는 것. 두 사람은 '진이 될 상' 부문 트로피를 두고 진의 자존심을 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격 노래 대결 전부터 펼쳐진 기 싸움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한다. 안성훈은 양지은을 향해 "내가 최신형 진이다"라고 도발하는가 하면, 양지은은 "안성훈은 진이 될 상이 아닌, 지는 상"이라는 독설로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미스터로또' (사진제공=TV 조선)
최수호와 채연의 맞대결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25승 6무 14패라는 대기록으로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수호와 '원조 섹시퀸' 채연의 대결이 성사돼 과연 두 사람이 어떤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현장에서는 "승률 반타작 내줄게"라는 살벌한 멘트가 오갔다고 하는데. 이어진 대결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결과가 나와 출연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