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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는 윤아?...시청자, 심은경·아이유 지지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심은경-아이유(사진 = 뉴시스)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출연이 유력한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정반대의 입장을 드러내 귀추가 주목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윤아 출연 여부에 긍정적인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기에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국판 노다메 역 거론되는 배우들, 나의 선택은?’이란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현재 총 8708명이 참여했고, 그 중 6550명(75%)이 배우 심은경을 적임자로 선택했다. 이어 아이유가 948명(11%)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고, 그 외 배우가 847명(10%)으로 뒤를 이었다. 출연이 유력한 윤아는 363명(4%)에 그쳤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2001년 연재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6년 일본 후지TV에 방송됐고,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윤아는 주인공 노다메 역을 제안받았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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