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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금연초 피우다 6년 금연 무너져, 다시 피운다”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사진 = 뉴시스)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으로 인해 6년 간 끊은 담배를 다시 피운 사연을 고백했다.

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 뺑덕'(제작 영화사 동물의왕국,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정우성, 이솜과 임필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끝나고 담배를 끊었다. 그 이후 계속 금연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심학규을 연기하며 금연초를 피웠는데 원래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금연초라는 사실이 계속 신경이 쓰였다”며 “감독이 애연가여서 현장에서 얻어 피우기 시작했다. 지금도 위험하게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

‘마담 뺑덕’은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의 작품이다. 정우성이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았고, 이솜이 스무 살 처녀에서 도발적인 악녀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개봉.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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