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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구라걸즈 홍콩 관람차 까이포 식당&선상 식당 먹방…이국주 주방 용품 거리서 도파민 뿜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홍콩(사진제공=MBC)
▲'전참시' 홍콩(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구라걸즈와 유병재가 홍콩 관람차를 타고 까이포 식당과 선상 식당 먹방을 펼친다. 이국주는 주방 용품 거리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9회에서는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의 흥 넘치는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는 본격 홍콩 여행을 위해 '구라걸즈'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들은 관람차를 타러가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하고, 이들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다름 아닌 관람차에 탑승 제한 무게 때문에 모두가 함께 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구라걸즈는 400kg이 제한이라는 직원의 말에 몸무게를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는 홍콩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받은 까이포 식당에 방문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맛본 뒤, 드디어 주문한 까이포 요리가 나오자 그 비주얼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전참시' 홍콩(사진제공=MBC)
▲'전참시' 홍콩(사진제공=MBC)
까이포는 닭 요리로 시작, 무한리필 육수에 갖가지 고기와 토핑들을 넣어 먹을 수 있는 신박한 음식으로 숨겨진 ‘찐 로컬’ 푸드라고. 까이포로 음식 무한 이어 먹기를 시작한 구라걸즈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끊임없이 음식을 주문, 이들이 펼칠 거대한 스케일의 먹방이 궁금해진다.

이국주는 홍콩의 주방 용품 거리를 방문한다. 이국주는 업소용 기계를 보더니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신박한 기능을 갖춘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발견하고는 홀릭되고 만다. 또한 ‘주방용품계 제니’답게 온갖 지식을 대방출하고 홍콩에서만 파는 이색 주방 용품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구라걸즈와 유병재는 본격적으로 상수리가 준비한 특별 코스를 즐기러 나선다. 배 위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이곳은 홍콩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랍스터부터 가리비, 새우 등 다채로운 요리가 이들 앞에 펼쳐지고 구라걸즈는 본격 먹방을 가동한다.

그러나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는 구라걸즈의 거대한 무게로 인해 자꾸만 기우뚱거리는 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들의 조그만 움직임에도 들썩이는 배 위에서 먹방을 이어가며 참견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과연 이들의 먹방은 무사히 끝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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