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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둘째 딸 예진이 어린이집 등원→차 카시트 성공기념 마트 데이트(아빠는꽃중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이 둘째 딸 예진이와 차 카시트 탑승 성공, 송도 아파트에서 먼 대형 마트 데이트에 성공한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18개월 된 둘째 딸 예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 김원준이 걱정어린 질문으로 원장님을 놀라게 만든다.

이날 김원준은 놀이학교에서 돌아온 예진이의 간식을 살뜰히 챙겨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엄마’, ‘언니’란 말을 잘하는 딸이 유독 ‘아빠’라는 말은 하지 않자 내심 서운한 마음도 보인다. 김원준은 “예진이가 오늘도 ‘아빠’란 소리를 한 번도 안했다”며 “이 시즌(방송)을 마치기 전까지 한번이라도 ‘아빠’라는 말을 들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고백한다.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그런데 예진이가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는지 갑자기 “아빠~”라고 사랑스럽게 불러, 김원준은 물론 ‘꽃대디’들을 감격케 한다. 김원준을 쥐락펴락 하는 ‘밀당의 고수’ 예진이의 사랑스런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원준은 예진이의 ‘카시트 적응기’ 훈련에도 나선다.

카시트 타기를 놀이처럼 훈련시키는 김원준의 센스 넘치는 면모에 김구라는 “우리 집은 카시트 설치도 아내가 했는데, 나보다 더 잘 하더라”고 자폭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다행히 예진이는 금세 카시트에 적응하고, 김원준은 곧장 카시트를 차에 설치해 예진이와 함께 대형마트로 떠난다. 이와 관련, 김원준은 “그동안 예진이가 카시트를 못 타서 근처 마트만 갔는데, 이번 기회에 대형 마트를 갈 수 있게 되어서 꿈을 이뤘다”며 행복해한다.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사진제공=채널A)
마트에 도착한 예진이는 ‘상위 1%’ 체중의 먹순이답게 시식 코너에서도 ‘먹포텐’을 터뜨린다. 야무지게 시식 코너를 접수, ‘올킬’한 예진이는 마트 안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그러다 한 팬이 “누구 아이에요?”라고 묻자, 김원준은 “저 결혼했어요. 저랑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나아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살갑게 포즈를 취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한다.

김원준은 “사실 총각일 때는 불편해서 (사진 찍으려는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는데, 아이 아빠가 되고 부모가 되니 그냥 자연스러워졌다”며 “살갑게 대해주시면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부모가 된 뒤 달라진 마음을 내비쳐 감동을 안긴다. 김구라는 “김원준은 진짜 좋은 사람이야, 친절해”, “아내가 남편을 잘 만났네” 등 김원준에게 연신 ‘엄지 척’을 날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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