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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 11살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박지환(비즈엔터DB)
▲박지환(비즈엔터DB)
배우 박지환이 11세 연하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박지환은 이미 혼인 신고를 했고, 아들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을 올리지 못한 상태였다.

박지환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치러진다. 마동석을 비롯해 ‘범죄도시4’의 배우들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장이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이후 영화 '해적:도꺠비 깃발'(2022) '한산:용의 출현'(2022) 등에서 활약했다.

박지환은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도 출연하며 개봉 4일 만인 이날 2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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