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런닝맨' 강한나, 주종혁(사진제공=SBS)

배우 강한나, 주종혁이 '런닝맨'에 출연해 새멤버 못지않은 레전드 활약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 주종혁과 함께 '한나절의 미래'가 펼쳐진다.

강한나는 4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는다. 여기에 양세찬 닮은 꼴로 불리는 주종혁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잘생긴 양세찬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춤선, 예능감까지 쏙 빼닮은 두 도플갱어는 환상의 케미로 현장을 장악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일일 예능 작가로 나선다. 그는 '런닝맨' 패밀리답게 겁 많고 입 짧은 멤버들을 위한 맞춤 투어를 선사한다. 강한나는 서울 상공 헬기 투어부터 초대형 먹방 챌린지, 최악의 벌칙 등 상상을 초월한 하루 계획을 완성했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절대 못한다"라고 절규했다.

멤버들은 숨겨진 강한나의 노트를 찾아야 미래를 바꿀 수 있는데, 노트가 수정될 때마다 벌칙 인원이 늘어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더욱 치열한 노트 쟁탈전을 펼쳤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