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눈물의 여왕' 최종회 김수현ㆍ김지원, 이미숙에 정의구현→행복한 결말…후속 드라마 '졸업' 정려원X위하준 주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최종회에서 김수현, 김지원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고, 이미숙과 박성훈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후속작은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졸업'이다.

28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6화에서는 궁지에 몰린 윤은성(박성훈)이 홍해인(위하준)을 납치하는 것도 모자라 총으로 쏘려했다.

백현우(김수현)는 교통사고를 당해 아픈 몸을 이끌고, 홍해인을 구하고자 윤은성의 별장에 홀로 잠입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설산을 가로질러 탈출을 감행했고, 윤은성은 두 사람의 뒤를 쫓았다.

윤은성은 탈출하던 두 사람의 앞길을 막아섰고, 총을 들고 위협했다. 윤은성은 홍해인에게 총구를 겨눴다. 홍해인을 죽여서라도 같이 갈 것이라고 했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감싸 대신 총을 맞았다.

▲'눈물의여왕' 박성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여왕' 박성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경찰특공대는 다시 방아쇠를 당기려는 윤은성을 사살했다. 백현우는 중태에 빠졌고, 홍해인은 쓰러진 백현우를 붙잡고 오열했다.

모슬희(이미숙)는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의 비자금을 챙겨 별장을 떠났다. 윤은성의 사망을 확인한 모슬희는 담당 변호사에게 "은성이가 모아둔 지분을 나에게 상속하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어난 일은 윤은성 전 대표가 한 것이다. 나랑 상관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현우는 소송을 통해 모슬희가 가진 지분이 위법하게 확보된 것이라는 걸 증명했다. 또 모슬희가 홍만대(김갑수) 회장을 독살하려던 영상을 재판장에서 공개했다. 결국 모슬희는 감옥에 가게 됐다.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모든 것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고, 백현우와 홍해인 또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

'눈물의 여왕'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오는 5월 4일에는 '눈물의 여왕' 스페셜이 방송된다. 후속 드라마는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졸업'이다. '졸업'은 오는 5월 11일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