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구성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성환이 이주승 없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또 양띠 친구 대니구와 키가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배우 안재현의 일상으로 꾸며졌다.
방송이 끝난 뒤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항상 이주승의 단짝 형으로 등장했던 배우 구성환이 10년 차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낭만 가득하면서도 어딘가 엉성한 그의 하루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1991년생 양띠 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샤이니 키가 춘천 우정 여행을 떠난다. 대니구는 기차 안에서도 루틴을 지킬 뿐만 아니라 '양띠즈'만의 구호를 만들자면서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춘천에 도착해 양 목장을 구경하고, 춘천 시장을 방문해 함께 국밥을 먹으면서 우정을 다진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