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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예비신랑 알고보니 부국증권 오너 아들 "2년간 굳건한 사랑 끝에 재벌가 며느리 됐네~"

[비즈엔터 김민정 기자]

(뉴시스)

이세은이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세은은 오는 3월 6일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랑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은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예비신랑을 3세 연하 금융업종사자로 소개했으나 알고보니 부국증원 오너가의 아들이었던 것. 부국증권은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다.

이세은 소속사는 "상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며 "지난 2년 동안 굳건한 사랑을 다진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등에 출연했다.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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