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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쿡방’… 대중문화 새 트렌드] ★가 된 셰프, 요리에 빠진 ★

[비즈엔터 오예린 기자]‘허세~프’ 최현석‘예능외도’ 샘 킴… 김호진…서태화 ‘요리 자격증’

▲최현석 세프
최근 요리를 소재로 한 쿡방 예능 프로그램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요리 실력과 더불어 끼와 재능을 가진 셰프들의 예능 활동이 활발해졌다. 대표적인 ‘셰프테이너((Chef+ Entertainer)’로는 최현석, 백종원, 샘킴이 있다.

최현석은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깊은 요리지식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허셰프’라는 캐릭터까지 얻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도 SBS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MBC 설 특집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인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드라마 ‘파스타’ 이선균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샘킴은 요리 예능뿐만 아니라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의 멤버로 합류하면서 셰프테이너로서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더불어 요리를 잘하는 스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김호진과 서태화는 다양한 요리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전문가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은 각각 요리 예능프로그램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김호진은 MBC ‘찾아라 맛있는 TV’를 진행 중이며, 서태화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요리하는 남자’ 특집에 출연해 요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tvN ‘삼시세끼’에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차승원도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2년차 웹툰작가 김풍도 올리브TV ‘노 오븐 디저트’를 시작으로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유명 셰프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다년간 자취 생활로 습득한 자신만의 초간단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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