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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셰어하우스’ 통해 제 안의 틀 깰래요”

[비즈엔터 이꽃들 기자]

▲방송인 최희(사진=CJ E&M)

방송인 최희가 ‘셰어하우스’에 임하는 소회를 드러냈다.

최희는 14일 열린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셰어하우스’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최희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다 지난해 12월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섰다. 여전히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최희는 16일 첫 방송된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공동 주거를 경험한다.

공동 주거 리얼리티 콘셉트로 이미 녹화에 참석하고 있는 최희는 “저는 성장 시절부터 최근 회사를 다닐 때까지 제 또래 나이들이 경험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특별한 일도 없었고, 틀에 박힌 삶을 살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희는 “회사 생활을 하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니 훨씬 끼 많은 사람들을 많이 겪으면서 이질감도 크게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희는 ‘셰어하우스’와 관련해 “그런데 개성 강한 멤버들과 살다보니 배우는 것도 있고, 깜짝 놀라는 면도 많다. 제 안의 틀을 깨면서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진실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경기 양평에서 출퇴근하는 게 좀 힘들긴 한데,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희는 공동 주거 리얼리티의 장점으로 함께 만들어먹는 식사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최희는 “녹화를 진행하면서 양평에 있는 5일장에 가서 직접 야채를 파시는 할머니들에게 음식 재료를 샀다. 봄동을 담궈 먹기도 했는데, 출연진 대부분이 음식 솜씨가 뛰어나다. 제가 만든 요리를 먹고 손호영이 도저히 못 먹겠다며 뱉은 적이 있다. 앞으로 저만 따로 요리를 배우면 될 것 같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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