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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김지원, 김수현 찾아 구치소 면회…전 남편 등장에 멜로 눈빛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캡처
▲'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캡처

'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영상에서 김지원이 김수현을 찾아 구치소를 방문했다.

tvN은 25일 드라마 공식 채널에 '제 발로 백현우를 찾아간 홍해인, 처음 만난(?) 전남편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15회 내용 중 일부다.

영상에서 홍해인(김지원)은 구치소에 수감된 백현우(김수현)를 만나러 갔다. 그는 "만나야 한다면 여기만큼 안전한 데가 어디 있겠냐고"라며 "얼마나 숭악한 놈이길래 바람피워 이혼한 전처 스토킹하고 사람까지 죽여서 이런 데를 와 있고"라고 푸념했다.

이어 "전생에 홍해인은 얼마나 눈이 낮았던 거냐 진짜. 대체 왜 이런 사람을"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런데 그때 백현우가 등장했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바라보고 반한 듯 멍하니 쳐다봤다.

▲'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캡처
▲'눈물의 여왕' 15화 선공개 캡처

선공개 영상은 백현우가 "해인아"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끝나며 15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tvN은 '눈물의 여왕' 15회를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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