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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전투, 당태종 고구려에 무릎 꿇다(역사저널 그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당태종의 야심이 꺾인 안시성 전투를 '역사저널 그날'에서 파헤쳐본다.

27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천하제패를 노렸던 당태종, 이에 물러서지 않고 동아시아의 전설이 된 고구려! 그날의 흥미진진했던 이야기를 만나본다.

645년, 천하제패의 야심을 품은 당나라 2대 황제 당태종은 2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로 진격한다. 당나라군은 고구려성들을 함락하며 기세를 몰아 안시성으로 향한다. 승리가 머지않았다고 생각한 당태종, 하지만 그의 천하제패의 야심도 결국엔 고구려 안시성 앞에서 무너진다.

당나라의 성군으로 추앙받는 당나라 2대 황제 당태종 이세민. '정관정요', '자치통감' 등 당나라의 기록들에서 당태종은 최고의 황제로 묘사된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처럼 그는 과연 무결점의 완벽한 황제였을까?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당태종에게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알아본다.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요동성에 도착한 당태종은 고구려군과 밤낮없는 공방전을 이어간다. 필사적인 항전을 펼쳤던 고구려군, 하지만 결국 당군의 쉴 새 없는 공격에 요동성은 함락되고야 만다. 백만대군 수양제도 정복하지 못했던 고구려 제1의 철옹성 요동성, 그 성이 무너진 이유를 알고 싶다.

안시성주의 이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양만춘이 아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전투부대 ‘백하부대’는 실제했을까? ‘안시성 전투’를 둘러싼 우리의 오해와 진실, 영화 '안시성'을 통해 속 시원히 파헤쳐본다.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역사저널 그날'(사진제공=KBS 1TV)
당나라군에 맞서 필사적으로 저항했던 고구려군과 안시성민. 이에 최후의 방법으로 당태종은 토산 전법을 강행한다. 투입된 시간만 60일, 동원된 인원만 무려 50만 명이 토산을 쌓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거대 토산은 결국 무너지고야 만다. 비가 와서? 급하게 쌓아 올려서? 토산 붕괴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태를 수습할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깜짝 손님, 돌아온 비상대책위원장 개그맨 김원효 씨를 만나본다. 당군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은 안시성. 패배한 당태종은 결국 철군을 명령한다. 하지만 철군의 이유가 단순히 패배뿐만은 아니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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