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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한도전 가요제’ 최고 스타 누가 될까? [배국남의 눈]

[비즈엔터 배국남 기자]

▲출처=MBC 방송 캡처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베일을 벗었다. 4일 가요제 참가자를 공개한 ‘무한도전’방송을 시작으로 대중과 음악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프로그램 자체도 시청률이 높고 가요제에 소개된 음악 역시 인기가 많아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히트곡을 양산했다. 일부에선 이벤트와 웃음을 위한 일회성 음악이 대중음악 시장을 교란시킨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음악의 다양한 기능에 일조하고 대중의 관심이 집중한다. 이 때문에 톱스타 가수도 ‘무한도전-가요제’ 출연은 아무리 바빠도 응한다.

4일 방송에선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할 가수들이 ‘복면가왕’ 포맷으로 공개됐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선 박진영 자이언티 아이유 혁오밴드 윤상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유재석 등 무도 멤버 6명과 짝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첫 번째로 소개된 JYP경영진이자 스타 프로듀서이자 가수다. 박진영은 최근 발표한 ‘어머님이 누구니’로 최고령 가수 음원 사이트 1위 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늘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을 만난다. 아이유는 어떤가. 10대에 데뷔했지만 30~40대 감성을 표현할 줄 알고 솔로가수를 꼽으라면 첫손가락에 꼽히는 아이유도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다.

그리고 요즘 최고의 프로듀서로 각광받는 자이언티가 4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에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까지 의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이투데이 이꽃들 기자와 아이유가 극찬하는 오혁이 이끄는 혁오밴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팬덤이 강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수놓은 스타 가수들이다. 그리고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윤상도 참여한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스타의 조건은 음악이 트렌드를 담보해야하겠지만 무도 멤버와 출연 가수의 앙상블이 인기의 첫 요건이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에선 유재석과 하하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선 박명수 제시카로 구성된 듀엣 명카드라이브의 ‘냉면’과 유재석, 윤미래, 타이거JK로 결성된 퓨처라이거의 ‘렛츠 댄스(Let's dance)’단연 인기였다 가수, 음악산업 종사자, 연예기획사관계자의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열린 2011년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정재형, 바다, 지드래곤, 10cm, 스윗소로우, 이적, 싸이 등이 무도 멤버들과 함께 화려하고 재밌는 듀엣 무대를 펼쳤는 유재석과 이적이 앙상블을 이룬 ‘압구정 날라리’ 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보아, 프라이머리, 김C, 유희열, 장기하와아이들, 장미여관, 지드래곤 등이 무도 멤버들과 무대를 꾸몄는데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무대에 올린 ‘아가씨(I Got C)’는 표절의혹이 제기돼 빛을 발했지만 그래도 ‘무한도전’은 인기를 끌었다.

박진영, 아이유, 혁오밴드. 자이언티, 윤상, 지드래곤과 태양이 참여하는 ‘2015무한도전 가요제’의 최대 승자는 누가 될까에 수많은 시청자와 음악팬들의 눈길에 향해있다.

배국남 기자 knba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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