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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대구 60년 전통 석쇠 불고기 맛집 식당…7000원에 즐긴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한 끼에 7000원인 석쇠 불고기 가게를 방문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대구 북구의 60년 전통 석쇠 불고기 집을 찾아간다.

저렴한 가격에 석쇠 불고기를 판매하는 박주연(59)씨는 불을 다스리는 화려한 기술로 불맛은 살리고, 비법이 담긴 양념 맛은 더욱 깊어지게 했다. 여기에 천 원만 더 추가하면 매콤한 양념을 입은 연탄 석쇠 고추장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들 덕분이다. 아들 덕분에 착한 가격으로 돼지고기를 공급받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과거 남편의 도움 없이 홀로 자식들을 키워야 했던 박 씨는 생계로 인해 막막했던 때가 있었다. 당시 지금의 석쇠 불고기 식당의 1대 사장이었던 어머니의 도움이 없었다면 버티기가 힘들었다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자식들을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를 보면서 자란 박 씨는 식당을 이어받으며 2대 사장님이 됐다.

1인분에 7000원인 연탄 석쇠 불고기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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