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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조기 박리 산모에 안은진(추민하) 당황…김대명 "산모 죽일 거냐" 호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태반 조기 박리 산모에 당황한 안은진(추민하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태반 조기 박리 산모에 당황한 안은진(추민하 역)(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산모의 태반 조기 박리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이 크게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태반 조기 박리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산모를 보고 당황한 추민하(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민하는 양석형(김대명)에 연락했고, 비상 상황을 전달 받은 양석형은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추민하에게 "아이 받아라. 딱 5분. 택시에서 내려서 올라가는 시간까지 7분이다"라고 말했다.

추민하는 경험이 부족하다며 못하겠다고 벌벌 떨었다. 양석형은 "아이랑 산모 다 죽일 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어 "스피커 폰으로 해라. 다 알려줄 테니까 걱정 말고 시작해라"라고 말했다.

추민하는 양석형의 도움으로 수술을 시작했다. 양석형은 추민하를 달래며 "할 수 있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다독였다. 추민하가 수술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양석형이 수술실로 들어왔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수술이 끝난 뒤 추민하는 양석형을 찾아가 "교수님 죄송해요. 사실 제가 교수님이 밥맛이 아니신가 그랬다. 생긴거랑 다르게 되게 감성적이고 디테일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치가 없으신거 같아서 속으로 욕 많이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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