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오는 2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리투아니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와 특색 있는 도시를 찾아 색다른 볼거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떠나 랜선 여행의 포문을 연다. 가톨릭 순례의 필수 코스인 새벽의 문은 검은 성모 마리아의 기적이 행해졌던 곳으로 성스러움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빌뉴스에는 독특한 나라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년 중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 마이크로네이션 우주피스 공화국이 있는 것.
우주피스 공화국은 작은 나라이지만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입국 심사 스탬프, 화폐, 헌법 조항까지 국가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리투아니아 톡파원은 외교부 장관과 함께 댄스 타임을 갖거나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우주피스 공화국만의 자유로운 문화를 파헤친다.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더불어 사방이 사막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풍화와 침식을 거쳐 특이한 형태로 변화한 알울라로 떠난다. 특히 알울라 마라야 콘서트홀은 사막을 비추는 유리 건물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일으킨다고. 뿐만 아니라 거대한 암석 벽면에 만들어진 나바테아인들의 고대 무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헤그라는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