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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메두사ㆍ황찬성, 등장 인물 관계도 공개…동생ㆍ엄마 잃은 한모네 독기 충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7인의 부활' 7화(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7화(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등장 인물 관계도에서 '메두사'와 '세이브' 사이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7인의 부활' 7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황찬성(이정신)의 관계와 '메두사'의 정체가 발각된다. 또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를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의 다음 계획이 펼쳐진다.

앞서 금라희는 '악의 공동체'를 향한 치밀한 복수를 시작했다. 여기에 '메두사'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에게 접근한 황찬성(이정신)의 반전 민낯이 공개됐다. 황찬성의 목적은 이휘소(민영기)가 만든 '루카'였고, 그는 한모네를 향해 집착을 보이는 섬뜩한 모습을 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7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금라희와 황찬성이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금라희의 매서운 눈빛과 함께 더는 온화한 가면을 쓸 필요도 없다는 듯 광기를 드러낸 황찬성의 표정도 섬뜩함을 자아낸다.

앞서 황찬성이 '메두사' 금라희와 은밀한 연락을 주고받고, '세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해 민도혁과 연락하는 금라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 금라희와 황찬성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이들의 움직임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 7화 한모네(이유비)(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부활' 7화 한모네(이유비)(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황찬성의 실체를 마주한 이후, 다시금 황찬성을 찾은 한모네의 모습도 포착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모네는 황찬성에게 "금라희, 내 손으로 죽이게 해줘요"라며 서늘한 부탁을 했다. 미소를 머금은 그의 얼굴에서 왠지 모를 살기가 스친다. 과연 황찬성이 한모네가 내민 손을 받아들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7인의 부활' 7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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